김용석 교수는 서양미술과 애플, 삼성의 경우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창조적 혁신의 지혜는 이 세상에 있는 것에서 새롭게 해석해서 새로운 의미나 가치를 부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양미술의 대가인 피카소의 말을 인용하여 위대한 예술가는 더 잘 그리는 것이 아닌 다르게 그리기 위해 모방(copy)하는 것이 아니라 훔친다(steal)는 것을 언급하며, 이와 더불어 애플의 혁신성 또한 다른 것을 생각하기(think different)에 있다고 보았다. 그는 삼성의 혁신성이 고객 경험 생각하기라면, TV, PC 스마트폰, 가전제품들의 연결을 통해 차별화된 경험 전달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